상주버스터미널에서 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시외버스를 이용해 도주한 50대 여성 용의자를 신속한 공조수사로 검거한 상주경찰서 중앙지구대가 미담이 되고 있다.
7일 상주중앙지구대에 따르면, 지난 5일 장모(상주·여·57)씨로부터 상주버스터미널 절도 피해 신고를 접수하고 터미널 내·외부 CCTV를 면밀히 분석한 후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확보해 탐문을 전개하던 중 용의자의 동선과 목적지를 추가 확보했다.
중앙지구대는 용의자의 목적지인 부산 버스터미널을 관할하는 부산금정경찰서 팔송파출소서에 이번 사건의 개요와 용의자 인상착의, 도착 시간 등 공조수사 등을 요청했다. 중앙지구대는 또 용의자가 버스운행 중 중도 경유지와 하차 여부까지 세심히 파악해 피해자 신고 시각부터 단 2시간 만에 부산출신 또 다른 용의자를 검거해 피해금품을 확인 압수했다.
상주중앙지구대장 김홍탁 경감은 “발빠른 확인과 신속한 공조요청으로 초기대응 과정에서 용의자 신병 확보 및 피해금품을 회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적극적 현장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7일 상주중앙지구대에 따르면, 지난 5일 장모(상주·여·57)씨로부터 상주버스터미널 절도 피해 신고를 접수하고 터미널 내·외부 CCTV를 면밀히 분석한 후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확보해 탐문을 전개하던 중 용의자의 동선과 목적지를 추가 확보했다.
중앙지구대는 용의자의 목적지인 부산 버스터미널을 관할하는 부산금정경찰서 팔송파출소서에 이번 사건의 개요와 용의자 인상착의, 도착 시간 등 공조수사 등을 요청했다. 중앙지구대는 또 용의자가 버스운행 중 중도 경유지와 하차 여부까지 세심히 파악해 피해자 신고 시각부터 단 2시간 만에 부산출신 또 다른 용의자를 검거해 피해금품을 확인 압수했다.
상주중앙지구대장 김홍탁 경감은 “발빠른 확인과 신속한 공조요청으로 초기대응 과정에서 용의자 신병 확보 및 피해금품을 회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적극적 현장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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