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가 운영하는 수산물 전문 쇼핑몰 수협쇼핑이 겨울 김장철을 맞아 김장 수산재료를 최대 44% 할인 판매한다.

수협쇼핑은 해양수산부의 대한민국 수산대전 ‘가을 김장철 수산물 할인행사’에 참여해 오는 13일까지 김장재료와 겨울 제철 수산물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먼저, 오는 8일부터 3일간 매일 오전 10시에 경남 통영산 생굴 1㎏을 9900원에 판매한다. 또 겨울 김장철을 맞아 김장에 들어가는 새우젓·생새우·천일염·까나리액젓 등 수산재료도 최대 44% 할인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수협쇼핑은 △새우젓(추젓) 2㎏을 38% 할인된 2만5200원 △동백하(김장용 생새우) 1㎏을 40% 할인된 1만1900원 △22년산 신안 천일염 20㎏을 44% 할인된 2만3360원 △백령도 특산 까나리액젓 3㎏을 29% 할인된 1만5290원에 특별 할인 판매한다. 이 밖에도 겨울 제철 수산물인 홍가리비 1㎏도 66% 할인된 3920원에 선보인다.

소비자가 즐겨 먹는 대중성 어종 6종(고등어, 갈치, 오징어, 명태, 굴비, 멸치)과 전복, 새우, 꽃게 등을 수산대전 할인쿠폰을 통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수협쇼핑 관계자는 “김장철을 맞이해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수협쇼핑에서 신선하고 건강한 김장용 수산물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