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사업비 30억·10억 확보
고령군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3~2024년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고령군이 지난 11일 밝혔다.
고령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역시 경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동반 쾌거를 일궈냈다.
군에 따르면 최근 마늘·양파 재배농가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저온저장고 1049㎡ 규모의 설치에 이어, 유통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APC로 구축하기 위해 총 사업비 30억원(국비 15억원, 도·군비 각각 7억5000만원)으로 △선별장 개·보수 △스마트화 설비(자동선별기) 및 유통장비 등 농산물 상품화에 필요한 자동화 시설을 오는 2024년까지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고령농협 APC는 경북도 ‘저온유통센터 구축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 총 사업비 10억원(도·군비 6억원, 자부담 4억원) 규모로 △선별건조장(216㎡) △저온저장고(388㎡)를 설치해 홍수 출하기 양파의 산지수급조절과 상품화로 양파의 가격 하락을 막아 지역농업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남철 군수는 “똑똑한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추기 위해서는 앞으로 유통·가공시설까지 스마트해져야 한다. 과채류 ERP 선별시스템 도입으로 상품성을 높여 농가가 힘들게 생산한 질 좋은 농산물을 제값에 팔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고령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역시 경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동반 쾌거를 일궈냈다.
군에 따르면 최근 마늘·양파 재배농가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저온저장고 1049㎡ 규모의 설치에 이어, 유통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APC로 구축하기 위해 총 사업비 30억원(국비 15억원, 도·군비 각각 7억5000만원)으로 △선별장 개·보수 △스마트화 설비(자동선별기) 및 유통장비 등 농산물 상품화에 필요한 자동화 시설을 오는 2024년까지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고령농협 APC는 경북도 ‘저온유통센터 구축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 총 사업비 10억원(도·군비 6억원, 자부담 4억원) 규모로 △선별건조장(216㎡) △저온저장고(388㎡)를 설치해 홍수 출하기 양파의 산지수급조절과 상품화로 양파의 가격 하락을 막아 지역농업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남철 군수는 “똑똑한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추기 위해서는 앞으로 유통·가공시설까지 스마트해져야 한다. 과채류 ERP 선별시스템 도입으로 상품성을 높여 농가가 힘들게 생산한 질 좋은 농산물을 제값에 팔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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