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식물관리도우미 시행 기관은 안동애명복지촌, 봉화유리요양원, 봉화노인복지센터 등 총 5개소로 사회적 취약계층 관련 기관은 자문신청서를 제출하면 현장 방문 후 자문의견서를 제공하거나 현장을 방문해 직접 정원을 가꾸어주는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정원가꾸기를 받은 봉화유리요양원 김말순 원장은 “우리 요양원의 정원은 굉장히 넓어 관리가 어려운 편인데 수목원의 전문가분들이 긴 시간을 열정을 다해 작업해 주셔서 감동이었다”며 “정원이 몰라보게 달라져서 어르신들이 매우 좋아하신다”고 말했다.
이종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환경과 경험을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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