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역대 최초 본예산 4005억 편성
  • 황병철기자
군위군, 역대 최초 본예산 4005억 편성
  • 황병철기자
  • 승인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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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이 역대 본예산 최초로 올해 3776억보다 6.06% 증가한 4005억 원을 편성해 군위군 의회에 제출했다.

군은 2023년 본예산 4005억 원은 군위군 최초로 4000억 원을 돌파한 규모로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건설의 본격 실현을 위한 추진동력이 될 전망이다.

또 예산안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적인 예산편성으로 지역경제의 역동성 회복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 주민이 체감하고 혜택을 누리는 주민생활 밀착형 예산편성에 힘을 뒀다고 밝혔다.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발맞춰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해 사무관리비, 공공운영비 등 주요 경상경비 항목의 지출 효율화를 도모했으며 전체 부서별 업무추진비를 10% 감액 편성했다.

이에 비해 주민생활밀착형 예산인 농업분야예산은 지난해 대비 132억 원(18.18%) 증가한 860억 원을 편성, 사회복지예산은 81억 원(13.13%)이 증가한 698억 원을 편성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예산 운용을 통해 차질 없는 통합신공항 건설과 인구감소 위기극복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이 직면한 현안사업 해결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주민 행복과 직결된 사업에 재원을 집중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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