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왕, 제1회 태왕아너스배 전국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 성료
  • 김무진기자
태왕, 제1회 태왕아너스배 전국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 성료
  • 김무진기자
  • 승인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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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경북 경산 인터불고CC에서 열린 ‘제1회 태왕아너스배 전국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우승 등 수상자들이 노기원(가운데) 태왕 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태왕 제공
대구·경북지역 최초 KLPGA 소속 ‘태왕아너스 골프단’을 운영 중인 지역 건설기업 ㈜태왕이 올해 처음 전국 여자 아마추어 골퍼들을 대상으로 한 대회를 열어 성공적으로 치렀다.

22일 태왕에 따르면 전날 경북 경산 인터불고CC에서 전국 여자 아마추어 선수 176명과 초청인 60명 등 총 236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태왕아너스배 전국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열었다.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대회인 만큼 참가 경쟁도 치열했다. 전국 곳곳에서 참가 신청을 받은 결과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접수 4일 만에 신청이 마감됐다.

대회는 16개팀, 64명이 참여한 ‘스트로크’ 방식과 28개팀 112명이 참여한 ‘신페리오’ 방식 등 2개로 나눠 진행했으며, 176명의 여자 아마추어 선수들이 저마다의 기량을 뽐냈다.

또 KLPGA 태왕아너스 골프단 소속 김유빈 프로, 유지나 프로, 김지연5 프로도 참여해 팬들과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 KLPGA 프로 선수들은 초청 선수들과 기념 라운딩도 함께 했다.

대회 결과 스트로크 방식 우승자 김소영씨가 최종 스코어 75타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500만원 상금의 주인공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스트로크 방식 경기에서는 75타의 주인공이 4명이나 나와 최종 순위 결정을 위해 백 카운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결정할 만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신페리오 방식 우승자인 구정희씨는 300만원의 우승 상금과 함께 200만원 상당의 뱅 골프 상품권을 받았다.

베스트 그로스상 2명에는 박필수씨와 이혜련씨, 준우승 정영미씨, 3위는 이은남씨가 각각 차지해 대형 TV와 다양한 부상을 받았다.

노기원 태왕 회장은 “이 대회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로 자리 잡을 때까지 제2회 대회 개최는 물론 저변 확대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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