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민간외교 활성화로 글로벌 위상 높인다
  • 김우섭기자
경북도, 민간외교 활성화로 글로벌 위상 높인다
  • 김우섭기자
  • 승인 2022.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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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 대구경북 국제교류협의회
친선의 밤 행사서 민간외교 펼쳐
38개국 협회·대구경북 기관장
20개국 대사·외교관 한자리에
이철우 도지사, 4차 산업 준비
대구·경북 상생협력 강화 당부
경북도는 지난 25일 대구 호텔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2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 친선의 밤 행사에 참여했다.
경북도는 지난 25일 대구 호텔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2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 친선의 밤 행사에 참여했다. 올해 13회째를 맞아 혁신과 화합 그리고 평화라는 주제로 10개국 대사를 비롯해 약 10개국 외교관 및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 38개국 협회 회원 600여명이 참석해 민간외교를 펼쳤다.

대구시·경북도가 의료·문화·경제·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각국 협회 회원들과 민간외교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위한 준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투자유치 및 일자리 창출과 산업, 수출,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발전은 물론이고 세계 속의 경제·문화권으로서 대구·경북의 위상을 만들어 갈 것을 강조했다. 또 행사 주제처럼 혁신과 화합 그리고 평화로 대구와 경북의 상생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아가길 38개 협회 관계자 및 참석한 외교관계자들에게 거듭 당부했다.

현재,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홍준표 대구시장,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이 공동의장을 맡고 있다. 38개 국가 협회 1600여명 회원으로 구성돼 매년 예술·문화, 경제·통상 등 다양한 행사와 사업을 추진하는 민간외교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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