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시책 반대의견으로
주민들과 불협화음 조성”
주민들과 불협화음 조성”
상주시는 지난 25일 사적인 자리에서 공공연히 사업에 대한 부정적인 발언으로 시정시책에 반대의견을 낸 A동장(5급)을 문책성 전보 인사이동 조치를 단행했다.
A동장은 2000년 7월1일 B지역 동장으로 인사발령을 받아 업무를 수행하면서 공직공로연수 6개월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모 산업단지관리사업소로 전보조치 됐다.
27일 상주시에 따르면 A동장은 지난달 27일 오전 10시30분 B지역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장 공약사항인 ‘북문복원’과 관련한 주민설명회 자리에서 “북문복원 필요성을 못느낀다”는 등 시장 공약사항과 배치되는 발언을 했다.
또 지난 22일 같은 회의장에서 가진 모 지역 ‘어린이공원 보행육교 건립’ 관련 주민회의에서 A동장은 공개발언은 없었으나 사적인 자리에서 공공연히 사업에 대한 부정적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상주시는 사전 용역발주와 주민여론 등을 감안해 추진을 결정한 민선시장의 공약사항과 주요 시정시책에 대해 사업추진에 협조해야 할 관할 동장이 공공연히 반대의견을 밝히는 등 주민들과의 불협화음을 조성해 갈등을 증폭시켰다며, 원활한 사업추진에 저해되는 요소로 부득이하게 A동장을 전보 인사조치 했다고 밝혔다.
A동장은 2000년 7월1일 B지역 동장으로 인사발령을 받아 업무를 수행하면서 공직공로연수 6개월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모 산업단지관리사업소로 전보조치 됐다.
27일 상주시에 따르면 A동장은 지난달 27일 오전 10시30분 B지역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장 공약사항인 ‘북문복원’과 관련한 주민설명회 자리에서 “북문복원 필요성을 못느낀다”는 등 시장 공약사항과 배치되는 발언을 했다.
또 지난 22일 같은 회의장에서 가진 모 지역 ‘어린이공원 보행육교 건립’ 관련 주민회의에서 A동장은 공개발언은 없었으나 사적인 자리에서 공공연히 사업에 대한 부정적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상주시는 사전 용역발주와 주민여론 등을 감안해 추진을 결정한 민선시장의 공약사항과 주요 시정시책에 대해 사업추진에 협조해야 할 관할 동장이 공공연히 반대의견을 밝히는 등 주민들과의 불협화음을 조성해 갈등을 증폭시켰다며, 원활한 사업추진에 저해되는 요소로 부득이하게 A동장을 전보 인사조치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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