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경북도 산림대상·산불방지유공 수상
  • 윤대열기자
문경시, 경북도 산림대상·산불방지유공 수상
  • 윤대열기자
  • 승인 202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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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훈 씨·(사)한국임업후계자
협회 문경시협의회 각각 선정
임업 발전·산불 예방 노력 성과
문경시가 경북도 산림대상 및 산불방지유공수상 후 김학홍(가운데)경북도행정부지사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문경시는 제12회 경북도 산림대상 개인 부문에 문경시 한창훈씨가 2022년 산불방지유공 도지사 표창 민간단체부문에는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문경시협의회(대표자 장옥자)가 각각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북도 산림대상은 지역 산림산업 진흥과 경쟁력 강화에 공헌한 우수 임업인 및 기관단체를 발굴하여 자긍심과 영예성을 고취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행하며 올해 12회를 맞이했다.

한창훈씨는 1998년 임업에 종사한 이래 20여 년간 임업 분야에 매진한 임업인으로 산림자원학을 전공하고 관련 논문을 투고하는 등 전문 지식 보급 및 기술 개발에 기여해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임업후계자를 거쳐 독림가로 선정되는 등 전문 임업인으로 지역사회의 임업을 선도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산림대상 개인 부문을 수상하게 됐다.

경북도에서는 매년 산불 예방 및 진화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유공자 및 단체를 발굴 포상하여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그 공적을 격려하고 있다.

올해 민간단체부문을 수상한 사단법인 한국임업후계자협회 문경시협의회(대표자 장옥자)는 1995년에 발족해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올해는 건조한 날씨가 계속돼 산불 위험이 높아 산불예방 기간 중에 산불 예방 및 홍보활동을 비롯해 야간에도 취약지역을 순찰하는 등 산불예방 활동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바를 인정받아 산불방지유공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문경시 산림관계자는 “문경시민 모두가 숲과 산림보호에 공감대를 갖고 임업 발전과 산불 예방에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로 이번 수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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