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청도군지부(지부장 김진성)와 새청도농협(조합장 차용대)은 지난 28일 농가주부모임 청도군연합회(회장 강태수)회원 20여명과 함께 풍각면 안산2리에서 농작업 후 버려진 폐비닐 회수 등 영농폐기물 수거사업을 펼쳤다.
영농폐기물 수거 사업은 농촌지역에서 농작업 후 버려지거나 방치되는 폐비닐로 인한 환경오염과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지속가능한 영농환경을 만들기 위해‘영농後 환경愛’라는 주제로 매년 농협과 농협 여성조직이 함께 수거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날 영농폐기물 수거사업에는 새청도농협 여성조직인 농가주부모임 청도군연합회 소속 풍각면 분회, 각남면 분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하여 농작업 후 농촌 들녘에 버려진 폐 영농자재를 직접 수거하여 지속가능한 깨끗한 농촌만들기를 몸소 실천했다.
강태수 청도군연합회장은 “앞으로도 농가주부모임이 앞장서서 농촌 곳곳에 버려진 영농폐기물을 수거하여 소비자들과 관광객들이 믿고 찾는 깨끗한 농촌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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