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 1마리 8천만~1억원"…죽도시장 간 박원숙·안문숙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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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1마리 8천만~1억원"…죽도시장 간 박원숙·안문숙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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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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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화면 갈무리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화면 갈무리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화면 갈무리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화면 갈무리
박원숙과 안문숙 등이 포항 죽도시장에서 팔고 있는 고래 가격에 깜짝 놀랐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이 출연해 경북 최대규모인 포항 죽도 2시장 나들이에 나섰다.

이날 투어에는 천하장사 출신 트로트 가수 백승일이 투어 가이드 역할을 맡았다.

포항 시장에 들어선 백승일은 포항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이라며 문어 판매 점포로 이동했다.

소고기처럼 얇게 썬 문어 숙회를 맛본 이들은 환상적인 식감에 감탄했고, 백승일은 안문숙과 실랑이(?)끝에 문어를 한 마리 직접 계산해 선물했다.

이어 백승일은 포항의 최고의 명물이라는 고래 고기를 소개했다.

죽도시장에는 고래 고기뿐 아니라 고래 이빨도 전시돼 있었다. 새우를 걸러 먹는 고래의 입 구조상 고래 이빨은 신기한 모습이었고, 일행은 생전 처음 보는 비주얼에 신기해했다.

이에 백승일은 “밍크 고래다. 그냥 잡으면 불법이다. 그물에 걸려든 것만 식용으로 먹을 수 있다”라고 설명을 더했다.

특히 고래 가격을 궁금해하는 박원숙에게 주인은 “한 마리에 8천만원에서 1억원”이라며 가격을 설명했고, 이에 일행은 다시 한번 깜짝 놀랐다.

안문숙이 일행 중 대표로 고래 고기를 시식했다. 그는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함이 배가 된다”라고 감탄하며 “소고기 맛도 돼지고기 맛도 아니다. 생선 중에도 이런 맛은 없다. 굉장히 쫄깃쫄깃하고 독특한 맛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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