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정일권)은 최근 본원 향설회의실에서 의료질향상과 환자중심의 의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2년 제19회 QI(Quality Improvement)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QI경진대회는 정일권 병원장을 비롯해 양승부 부원장, 김용길 QI실장 등 주요보직자와 교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8개팀이 참여해 부서별 질 향상 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심사결과, 재활치료팀에서 발표한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대기시간 단축 활동’이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상에는 중환자실이 발표한 ‘비대면 랜선 도입을 통한 간호서비스 개선 CQI’가 선정됐고 영상의학팀에서 발표한 ‘비예약 당일 CT 검사 대기소요시간 단축’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정일권 병원장은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교직원들의 열정 감사하다”며, “전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고 끊임없는 개선과 노력으로 병원 경쟁력을 강화시켜 경북중서부권 최종 거점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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