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점문(58·사진) 신임 대구도시개발공사 전무이사가 취임,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1일 북구 침산동 웨딩메르디앙에서 열린 ‘공사 비전 선포 워크숍’에서 강 신임 전무이사 취임식을 가졌다.
강 전무이사는 경남 산청 출신으로 경북대학교 임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기술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들어온 뒤 대구시 시민행복국장, 녹색환경국장, 북구 부구청장 등을 거쳤다. 또 공직생활 기간 중 공로를 인정받아 2004년 근정포장을 받았다. 그는 행정 전반에 걸친 전문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공사의 주요사업을 효과적으로 관리해나갈 예정이다.
강점문 도시개발공사 전무이사는 “공사의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에서 첫인사를 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시민이 행복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항상 귀와 마음을 열어 소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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