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작 전시회 19~22일까지
문경문예회관 전시실서 진행
문경문예회관 전시실서 진행
다양한 매력으로 가득 찬 제8회 문경관광사진공모전에서 조숙 작가(대구)의 ‘새재의 가을길’이 차지했다.
문경시는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8회 문경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공개심사를 거친 관광 사진 및 SNS사진 총 82작품을 선정해 발표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문경을 상징할 수 있는 관광명소 축제 자연경관 전통문화 등을 주제로 문경 관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사진 자료 발굴을 위해 기획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14일부터 28일까지 전국에서 총 558개의 작품들을 접수 받았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공인 심사위원 5명이 관광 홍보 적합성 표현력 참신성 창의성 구성력 등을 기준으로 진행된 공정한 심사를 거쳐 관광 사진 61작품, SNS(휴대폰)사진 21작품 총 82작품을 선정했다.
SNS(휴대폰) 사진 공모전 영예의 금상(상금 50만원)은 김정미(문경)의 ‘고모산성 달밤’, 은상은 장하나 ‘봉천사의 아침’·차용학 ‘황홀’, 동상은 김동규 ‘가을의 관문을 지나’·차용규 ‘단산의 푸르름’·이성재 ‘주암정의 봄’ 등 이다. 그 외 가작 5작품 입선 10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각각 안았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감각적인 수상작들은 관광 홍보물 문경나드리 책자와 각종 SNS 채널을 통해 우수한 문경의 관광 자원을 홍보할 계획이며 사진 공모전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진 등 미디어 콘텐츠를 접목한 사업으로 차별화된 문경 관광을 소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다.
문경관광사진 및 수상작 전시회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문경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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