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자율방범 1대는 평소 경찰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특히 관내 여성안심귀갓길 및 범죄취약지 합동순찰, 청소년 선도활동, 등·하굣길 교통캠페인 활동 등 종합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이날 연말연시 선제적 범죄예방을 위한 경찰서장을 비롯한 예천자율방범 1대, 예천지구대는 예천읍 소재지 주택가, 여성안심귀갓길, 한천둔치, 상설시장, 예천교육청 골목 일대 등 심야시간 범죄에 취약할 수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합동순찰을 펼쳤다.
권순욱(48) 예천자율방범 1대장은 “코로나 19 상황에서 바쁜 생업과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소속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활동으로 베스트 선정이라는 좋은 결실이 맺어진 것 같다”며 “합동순찰을 통한 순찰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더욱더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말수 경찰서장은 “군민을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예천자율방범 1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예천은 신도청시대를 맞이하여 꾸준한 인구 증가로 112신고 등 각종 치안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경찰뿐만 아니라 협력단체, 주민 등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이 필요하고,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통해 안전한 예천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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