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 추교원기자
경산시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 추교원기자
  • 승인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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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와촌면 계당,용천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적도

경산시는 2023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에 따른 사업지구 지정을 위해 최근 와촌면 용천1리 마을회관, 계당2리 경로당에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 배경과 절차 및 사업 기대효과와 주민 협조 사항 등을 설명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경계분쟁이 사라지고, 건축 인·허가 시 유리한 토지가 돼 재산 가치가 향상되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돼 참석자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조사·측량해 기존의 지적공부를 대체함과 동시에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이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경우 이를 바로잡기 위해 하는 사업으로 2023년 사업지역은 와촌 계당지구 및 용천2지구 967필지(763,400㎡) 이다.

소요되는 예산 1억 7천 9백만 원은 전액 국비를 지원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소유자가 측량·등기비 부담 없이 토지의 불합리한 경계를 바로 잡을 수 있어 사업을 희망하는 주민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필요한 인력과 예산을 확보해 이웃 간 토지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정확한 토지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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