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정환)는 우석대학교(총장 라종일)와 지난 5일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에 위치한 우석대학교 대학본부 22층 국제회의장에서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양 대학은 한의과대학을 중심으로 특성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활발한 정보교환 및 교류활동을 통해 공동발전을 추진하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협정을 체결했다.
협정체결에서 양교는 공동연구 및 학술회의를 공동개최하고 대학원생을 포함한 학생의 교류와 상호학점을 인정하기로 했다. 또한 앞으로 양교의 교류를 활발하게 하기위하여 운영위원회를 두고 구체적으로 양교의 공동발전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변정환 총장은 협정체결식에서 “대구한의대학교가 영남의 대표적인 한의학의 중심으로서 호남 지역의 한의학을 대표하는 우석대학교와 함께 한의학 및 한방산업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산/김찬규기자 kck@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