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서 조1위로 올라가 4강서 화산 정산고 5대 1로 제압
막강 화력·수비조직력… 결승서 울산현대고 4대 2로 이겨
막강 화력·수비조직력… 결승서 울산현대고 4대 2로 이겨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교장 조기원) 축구부가 지난달 25일 강원도 화천군 생활체육 보조구장에서 열린 ‘2022 추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에 참가해 3년 연속 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포항여자전자고는 8개교 여자고등축구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예선전 조 1위로 올라가 4강에서 화산 정산고를 5대 1로 가볍게 꺾고 결승에 올랐다.
기세를 몰아 결승에서 울산현대고를 상대로 막강한 화력과 탄탄한 수비조직력을 과시하며 4대 2로 승리해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허문곤 감독은 “우승으로 시즌을 마무리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동계훈련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참가한 대회에서도 순간순간 원팀으로 뭉쳐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우리 선수들이 너무 자랑스럽고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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