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서변지하차도 안전 환경 조성에 나선다.
공공시설관리공단은 12∼13일 이틀간 서변지하차도 내 조명 선로 보수공사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시민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차량 정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주간 시간대를 피한 오후 9시부터 오전 5시까지 탄력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사에는 우수 조달 제품 중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제품을 자재로 사용, 지역 기업과의 상생발전에 앞장선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작업 기간 중 불가피하게 교통 통제가 이뤄지는 점에 대해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며 “공사 기간 동안 서변지하차도 운행 차량은 감속 운전 및 안전 운행을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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