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를 맞은 청송군이 예산 5000억 시대를 열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 민선7기 동안 실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의 결속된 힘과 행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다양한 지역현안을 속도감 있게 풀어내는 등 여러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변화를 이끌어 냈다.

먼저 전국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종합 2위를 비롯해 ‘청송사과’ 10년 연속 대한민국 대상 수상, ‘산소카페 청송군’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매니페스토 공약실천 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선정, 기초단체장 ESG 평가 거버넌스 부문 경북 1위 등에서 알 수 있듯 공직자들의 노력과 군민의 신뢰가 더해 행정의 역량을 한층 성장시켰다.

청송군 예산 규모를 살펴보면 지난 2018년 3700억의 예산이 2022년 민선8기에는 3회 추가경정예산을 포함해 5200억원으로 상승했다. 국·도비 확보가 크게 증가한 덕분이다.

이러한 국·도비 확보는 윤 군수가 지역 현안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발 벗고 나선 결과로, 2018년에는 국비 820억원과 도비 200억원이었던 것을 2022년에는 국비 990억원과 도비 410억원으로 상승한 예산을 청송군 본 예산에 포함되어 코로나19관련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사업 등 군민들의 삶을 챙겼다.
 

윤 군수는 5000억원이라는 예산 확보로 먼저 농업·농촌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으로 미래농업을 견인하기 위해 농민수당을 청송군민들에게 지급했다.

또 과수 농가를 위해 과수목에서 발생하는 과수화상병에 발빠르게 대응하는 예산 집행과 청송사과 품질보증제도 본격 시행, 농산물 택배비 지원사업, 유튜브를 통한 비대면 영농교육 등 변화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으로 농업 군으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했다.

더불어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 구현에도 예산을 지원해 어르신들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많이 늘였고, 출산 장려금 확대, 진보키즈카페 운영 등 보육환경 개선 사업과 군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의료진 숙소 건립, 산남지역 건강증진센터 운영 등에 예산을 투입해 보다 우수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윤 군수는 코로나19라는 난세에 국·도비를 지원받아 청송사랑화폐 발행으로 지역 경제방역에 효자역할을 톡톡히 했다.

민선8기 예산 5000억 시대에 부응해 지역관광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언택트 관광시대를 겨냥하여 개장한 ‘산소카페 청송정원’ 등이 청송의 새로운 역할을 수행하고, 앞으로 6000억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윤 군수와 공직자 및 군민들이 서로 믿음과 상생 그리고 소통하는 적극 행정을 펼쳐 국·도비 예산 확보와 세수를 올려 나가는 청송군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지금까지 윤 군수는 중앙정부 및 경상북도의 경제정책이 건전 재정에 초점을 맞춰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힘써 왔으며, 내년에도 이러한 기조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중앙부처와 경상북도 정책 방향에 부합하고, 지역발전에 꼭 필요한 지역맞춤형 공모사업을 적극 발굴해 지역경제를 이끄는 국·도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윤 군수는 이러한 예산 확보를 통해 먼저 농업시스템을 획기적으로 바꾸고 고비용 생산체계를 벗어나기 위해 초밀식 다축 재배 시스템의 생산 체계를 전환하는데 예산을 편성해 청송사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다음으로 꼭 맞게 든든한 보편복지 확충을 위해 노인인구가 40%가 넘는 청송군의 특성에 맞게 어르신이 경제적 여유와 활기찬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예산 편성을 준비했다.

또 아동과 청소년의 복지도 꼼꼼히 챙기는 예산을 편성해 진보 아동센터 신축, 진보 어린이집 그린 리모델링, 청송 어린이집 야외 놀이터 설치, 청소년소련관 야외 놀이 시설 조성으로, 영유아를 위한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과 지역학교의 교육개선하기 위해 학력증진, 교육환경 개선, 인성교육 지원 사업에 예산을 투입해 나갈 예정이다.

이밖에도 군민의 건강권 보장, 여유롭고 쾌적한 도시 환경 개선 사업 등에도 예산을 편성해 예산 5000억 시대에 부응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사과축제 및 관광정책에 있어서도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다양하고 차별화된 경험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나가기 위해 치밀한 계획과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내실 있는 행사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송군은 천혜의 자연과 문화를 일자리가 늘어나는 경제 자원으로 만들어 나갈 청송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사업에도 예산을 지원해 지속가능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5000억 예산 시대를 맞이한 만큼 지역 주요 현안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중앙부처와 경상북도와의 적극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경상북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청송의 주요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청송의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는 민선8기 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