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건강보험공단이 사업 참여 확산을 유도하고 간호 인력의 처우를 개선해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 유도 목적을 위해 전국의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등 541개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이 상주하지 않고 간호사와 간호조무사의 전문 간호인력이 24시간 전문간호(간병)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환자의 간병비 부담을 줄이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에스포항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자료제출의 충분성 △간호간병통합서비스참여율 △배치기준 준수율 및 정기신고자료적기신고율 △간호인력처우개선정도 △간호인력 정규직고용률 및 간병지원인력 직접고용률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대구·경북지역 병원 1위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김선연 에스포항병원 간호부장은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질 높은 간호 서비스와 안전한 환경, 감염예방 등의 간호간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