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도·송도동 취약계층에
목도리·모자 800점 전달
목도리·모자 800점 전달

2020년 3월 창단된 봉사단은 매년 연말마다 지역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에 회원들이 손수 만든 목도리와 모자를 전달하고 있다.
봉사단 회원 73명은 1월부터 정기적으로 모여 한 땀 한 땀 정성을 담은 뜨개질을 통해 올 한해 목도리 530점과 모자 270점 등 총 800점을 지난 9일 해도동과 송도동의 취약계층 800명에게 전달했다.
송미영 봉사단장은 “올해는 코로나와 포스코 포항제철소 수해 복구로 인해 봉사활동 여건이 좋지 않았지만 회원들의 열정으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면서 “내년에도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인형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들에게 따뜻함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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