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개발공사는 연탄 9000장과 난방비 8000만원 총 9000만원을 도내 저소득가구 월동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공사는 매년 도내 저소득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난방비 등을 지원해왔으며, 올해도 9000만원을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사)사랑의연탄나눔운동 대구경북본부에 기탁했다. 난방비는 가구당 15만원씩 총 546가구를 지원하며, 연탄은 1가구당 300장씩 300가구로 배달된다. 지난 14일, 공사 이재혁사장과 임직원 20여명과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춘우 위원장 및 영천시 관계자는 영천시 금호읍 소재 에너지 취약계층 2세대에게 연탄 300장씩 600장을 손에서 손으로 직접 날라 가정까지 전달하는 연탄배달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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