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신산업 육성 강화 포항시, 조직개편 단행
  • 김대욱기자
안전·신산업 육성 강화 포항시, 조직개편 단행
  • 김대욱기자
  • 승인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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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특별지원단 만기로 폐지
행정안전국→자치행정실로
도시해양국→도시안전해양국
홍보담당관실→대변인실 변경
포항시가 내년 1월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시는 올해 말로 한시기구(지진특별지원단)가 기한이 만료되고, 업무 효율성 강화를 위한 기구 재편 및 인력 재배치를 통해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주요 개편내용은 본청의 경우, 현행 6국·단, 33담당관·과에서 5실·국, 32담당관·과로 조정된다.

한시기구로 오는 31일 기한이 만료되는 지진특별지원단이 없어지고 행정안전국이 자치행정실로, 도시해양국이 도시안전해양국으로 명칭이 변경된다.

사업소는 기존 5사업소, 16과에서 6사업소, 17과로 바뀐다.

수산물품질관리센터(6급 사업소)가 신설되는 데, 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맡는다.

본청 부서(과) 조정사항은 일자리경제국 소속이던 재정관리과가 자치행정실 내로 위치를 옮긴다.

행정안전국 내에 있던 안전총괄과는 도시안전해양국 소속으로 변경된다.

환경국 내 그린웨이추진과는 푸른도시사업단 소속이 된다.

또 일자리경제노동과는 경제노동과와 일자리청년과로 분리된다.

미래전략산업과는 바이오미래산업과, 배터리첨단산업과, 수소에너지산업과로 쪼개진다.

바이오미래산업과는 바이오산업 육성 및 미래산업정책, 배터리첨단산업과는 배터리산업 및 첨단산업 육성, 수소에너지산업과는 에너지신산업 육성 및 수소도시(수소연료전지) 조성 업무를 맡는다.

기한만료로 폐지되는 지진특별지원단 소속 방재정책과·주거안정과·안전도시사업과는 도시안전해양국 지진방재사업과로 통합 운영된다.

도시해양국 해양산업과·신북방정책과는 도시안전해양국 해양항만과로 통합된다.

홍보담당관실은 대변인실, 관광산업과는 컨벤션관광산업과, 수산진흥과는 수산정책과로 명칭이 변경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안전도시 건설 및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신산업 집중 육성 등 민선8기 역점시책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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