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디지털 3D전문가 양성반 등
차별화된 현장 중심 교육 ‘한 몫’
차별화된 현장 중심 교육 ‘한 몫’
제50회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서 응시생 전원이 합격한 구미대학교 치위생과가 화제를 낳고 있다.
구미대학교에 따르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서 응시생 45명 전원이 합격했다. 올해 전체 5575명 응시자 중 4575명이 합격해 평균 합격률 82.1%를 감안, 전원 합격의 쾌거를 이뤘다.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의 최근 3년간 전국 평균 합격률은 79.0%인 반면, 구미대 치위생과는 평균 95.5%로 전국 평균 보다 16% 이상 높은 합격률을 보여 왔다.
유지수 치위생과 학과장은 “국가고시의 높은 합격 비결은 최신 의료장비를 갖춘 현장미러형 실습실과 대학병원 중심의 현장실습을 통한 맞춤형 현장실무교육, 치과디지털 3D전문가 양성반 운영 등 현장 중심형 차별화된 교육과정”이라며 “교수들의 연중 1대1 맞춤형 밀착지도와 학기별 국가고시 특강 등도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구미대 치위생과는 삼성의료원, 중앙대 치과병원 등 양질의 취업처 확보는 물론, 대다수 학생이 1인당 4개 자격증을 취득이 가능하다. 취득치과위생사 면허증(국가면허증), 병원서비스코디네이터 자격증, 병원사무관리사 자격증, BLS Provider(심폐소생술) 자격증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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