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가족센터내 소설 등 450권 비치
울릉도에는 서점이 없어 책 구하기가 어려운 점을 해결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울릉읍 저동마을에 작은 도서관이 문을 열어 관심을 끌고 있다.새마을문고 울릉군지부는 26일 남한권 울릉군수, 정석두 울릉군새마을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군가족센터에서 울릉읍새마을 작은 도서관 개관 현판식을 가졌다.
새마을 작은 도서관은 울릉군가족센터 내에 설치됐고 아동관련 도서 300여 권과 요즘 핫 한 책 일부와 편의점 성인용 소설과 에세이 150여 권 등 450여 권을 비치했다.
작은 도서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도서대출 등은 울릉군 가족센터 상근직원과 새마을문고 울릉군지부 회원들이 순번제로 자원봉사로 관리한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