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시무식으로 새해 업무 시작 “동심동덕 자세로 위기 극복”
  • 유호상기자
김천시, 시무식으로 새해 업무 시작 “동심동덕 자세로 위기 극복”
  • 유호상기자
  • 승인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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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 신년사 등 진행
“4단계 일반산단 차질없이 조성
미래산업 특화도시 면모 공고히”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023년 새해를 맞아 2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직원과 함께 계묘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김천시는 2023년 새해를 맞아 2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직원과 함께 계묘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시무식은 ‘김충섭 시장의 신년사’와 2023년 시정 운영을 위한 ‘화두제시 퍼포먼스’, ‘홍성구 부시장의 취임식’순으로 진행됐다.

김충섭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혜롭고 슬기로운 검은 토끼의 해에 영리한 토끼의 기운을 받아 위기를 뛰어넘고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는 힘찬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지난해 중부·남부 내륙철도 건설계획, 대구권광역철도 확정과 더불어 3단계 일반산업단지의 성공을 바탕으로 38만평 규모의 4단계 일반산업단지도 차질 없이 조성하여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건설과 튜닝카, 드론, 첨단자동차 등 전략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해 미래 산업 특화도시로서의 면모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밝힌 김천시의 화두는 ‘동심동덕(同心同德)’으로 시민과 함께 뜻을 모으고 힘을 합쳐 경기 침체, 지방소멸 등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 민생 경제 회복과 지속발전 가능한 미래 성장기반 조성에 중점을 두고 올 한해 시정을 펼쳐 가자고 다짐했다.

시무식에 이어 홍성구 부시장의 취임식도 진행됐다. 홍성구 부시장은 1988년 칠곡군 가산면에서 공직생활 시작해 1995년 경북도로 전입, 2011년 지방행정사무관 승진, 이후 도청 주요 부서를 근무하면서 지도력을 인정받아 2022년 부이사관으로 승진, 경상북도 자치행정국장을 거쳐 2023년 1월1일자로 김천시 부시장으로 부임했다.

시무식을 마치고 김충섭 시장은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2023년 같은 목표를 향해 다 같이 힘쓸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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