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대구 센트럴’ 견본주택 오픈
  • 김무진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대구 센트럴’ 견본주택 오픈
  • 김무진기자
  • 승인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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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4개동 전용 84~124㎡
오피스텔 1개동… 총 543가구
동부소방서·검찰청 이전 전망
2028년 ‘엑스코선’ 개통 호재
4베이 구조 채광·조망권 우수
교육·교통·문화인프라도 갖춰
‘힐스테이트 동대구 센트럴’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올해 대구지역 첫 새 아파트 공급에 나선다.

4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대구 동구 신천동 137-1번지에 짓는 ‘힐스테이트 동대구 센트럴’ 견본주택을 6일 개관,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힐스테이트 동대구 센트럴은 지하 6층~지상 최고 36층(세대기준 최고 35층)에 아파트 4개동(전용면적 84~124㎡ 481가구) 및 오피스텔 1개동(전용면적 84㎡ 62실) 등 총 54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 아파트는 △84㎡A 159가구 △84㎡B 159가구 △84㎡C 66가구 △84㎡D 32가구 △106㎡ 33가구 △124㎡ 32가구로 구성됐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84㎡OA 31실 △84㎡OB 31실 등 총 62실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동대구역 및 수성구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더블 생활권 입지를 갖췄다. 인근에 신세계백화점·현대시티아울렛·이마트·메가박스가 있어 쇼핑 및 문화 생활이 편리하다. 신천·야시골공원·범어공원 등도 가까워 쾌적한 환경 속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교통 환경도 좋다. 도시철도 1호선 동대구역, 2호선 범어역, KTX·SRT 동대구역,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가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수월하다. 인근 국채보상로·동대구로·달구벌대로를 통한 시·내외 이동도 편리하며, 동대구IC·수성IC 이용도 쉬워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우수한 교육 여건도 눈여겨볼 만하다. 신천초, 청구중·고, 대구중앙중·고를 걸어 통학할 수 있는 데다 경신고·대륜고·경북고·대구여고 등 수성 학군 고교 진학이 가능하고, 수성구 학원가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높은 미래 가치도 기대해볼 만하다. 인근 동부소방서와 법원, 검찰청 이전 예정에 다른 해당 부지 개발을 비롯해 ‘동대구벤처밸리’ 활성화, 대구도시철도 1·2·3호선을 모두 잇는 엑스코선(수성구민운동장역~범어역~MBC네거리~동대구역~이시아폴리스)의 오는 2028년 개통 예정 등 계획이 수립돼 있기 때문이다.

1군 브랜드로서 ‘힐스테이트’만의 차별화된 상품 설계를 통한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한 점도 눈에 띈다.

아파트의 경우 전용 84㎡B 타입은 침실 3개와 욕실 2개, 드레스룸, 복도 팬트리 등으로 구성되며 개방감 있는 주방과 거실이 꾸며진다. 전용 124㎡ 타입은 침실 4개와 욕실 2개, 거실과 주방 등으로 구성된다. 복도 팬트리 덕분에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전용 124㎡ 주방은 소셜 다이닝 특화 수납강화형으로 옵션을 선택할 경우 침실2 공간을 시스템 가구가 포함된 주방팬트리 및 드레스룸으로 활용 가능하다.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 84㎡OA 타입은 실 4개(거실 포함), 욕실 2개, 드레스룸 등으로 구성되며 4베이(Bay) 구조로 뛰어난 채광과 조망권을 자랑한다. 주방은 ‘ㄷ’자형 구조로 설계되며, 소셜 다이닝 특화형으로 선택할 경우 높낮이 조절 식탁이 옵션으로 들어가 사용자 체형에 맞게 높이 조절이 가능하다. 거실은 대형 채광창으로 시공해 탁 트인 조망을 누릴 수 있고, 우물형 천장 설계로 쾌적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이웃과의 소통 공간인 ‘클럽하우스’를 비롯해 경로당, 어린이집, 독서실,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이 꾸며진다.

‘힐스테이트 동대구 센트럴’이 들어서는 대구 동구는 비규제 지역으로 대출, 청약 등이 수월하다. LTV(주택담보대출비율)가 최대 70%까지 가능하며, 다주택자도 주택담보대출이 허용된다. 청약의 경우도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이면 청약 1순위 자격 요건에 해당되며, 세대주뿐만 아니라 세대원도 청약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 1주택자도 1순위 청약 신청을 할 수 있고, 주택 처분 조건도 없다. 또 2년 실거주 의무도 없고 다주택자의 취득세와 양도세 중과도 배제된다. 아울러 입주 전 전매까지 가능하다.

현대건설 측은 청약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아파트의 경우 1차 계약금 1000만원, 주거형 오피스텔은 1차 계약금 1000만원,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을 각각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을 낮출 예정이다.

분양 일정은 아파트의 경우 이달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7일, 정당 계약은 1월 30일~2월 1일 3일간 이뤄진다.

주거형 오피스텔 청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2~13일 양일간 진행하며, 당첨자는 17일 발표한다. 계약은 견본주택에서 18~19일 이틀간 진행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동대구 센트럴은 동대구역과 수성구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최적 입지를 갖췄고, 인근의 대대적 개발사업으로 미래 가치도 높아 오픈 전부터 문의가 많았다”며 “여기에 청약과 대출 문턱이 낮고 여러 금융 혜택 제공까지 더해져 성공적인 분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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