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 첫번째 여성 시지부장

상주시농협은행 김필자(55·사진)북지점장이 지난 1일 상주시지부장으로 취임했다.
경북농협 첫번째 여성 시지부장으로서 35년간 청렴한 근무태도와 함께 탁월한 지도력과 추진력을 겸비해 직장내 모범이 돼 온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김 지부장은 상주에서 태어나 상주여자상업고, 상주대학교(現경북대상주캠퍼스),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농협중앙회 상주군지부 입사를 시작으로, 문경시지부, 영양군지부, 상주시지부 부지부장, 상주북지점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김필자 지부장은 “상주지역 농업·농촌 발전 및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농협의 사업역량을 집중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상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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