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겨울철 난방용품 화재 발생 요주의
  • 박형기기자
경주소방서, 겨울철 난방용품 화재 발생 요주의
  • 박형기기자
  • 승인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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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용품 안전매뉴얼 홍보 책자 배포
“사소한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매뉴얼 책자 표지.
소방당국이 ‘겨울철 난방용품’ 부주의로 많은 화재가 발생하고 있어 예방홍보에 나섰다.

경주소방서는 겨울철 난방용품 사용으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난방용품 안전매뉴얼을 배부하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 위험이 높은 ‘겨울철 난방용품’에는 전기히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등이 있으며, 이러한 난방용품은 우리 생활에서 다양하게 쓰이고 있지만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서는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시설을 방문해 매뉴얼을 배부하며, 안전인증(KC마크) 또는 공인된 인증제품 사용하기, 사용 후 전원 반드시 차단하기, 가연성 물질 가까이 두지 않기, 전기장판 접거나 과하게 압박 금지 등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창완 서장은 “겨울철엔 따뜻한 실내 조성을 위해 전기제품 사용 빈도가 높아진다”며 “사소한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기에 경주소방서에서 배부하는 안전매뉴얼을 준수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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