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장애인체육회는 오는 5월 2일부터 3일까지 울진군에서 ‘제25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경북장애인체육대회는 도내 18만 장애인과 도민이 함께하는 한마음 대축전으로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라는 슬로건 아래 선수 및 보호자 등 총 5천명이 참가해 육상 등 13개 종목에서 열전을 펼치게 된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무대이다”라며 “이 대회를 통해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소통과 화합하는 교류의 장이 되는 동시에 꿈을 향해 도전하는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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