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전담반 꾸려 첩보 수집
오는 3월 8일 치러지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경찰이 선거사범 단속 체제를 본격 가동한다.
대구경찰청은 3회 조합장 선거와 관련, 수사전담반을 꾸려 불법 선거운동 관련 첩보를 수집하는 등 집중 단속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17일부터 대구경찰청과 각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전담반’ 총 194명을 편성,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관계 법령에 따라 엄정 단속을 벌인다.
경찰은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조합 임직원 등의 불법 선거개입을 위탁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3대 선거범죄’로 규정하고 엄정 단속할 방침이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 인사나 설 선물 명목으로 금품을 제공하거나 탈법적인 선거운동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공정 선거를 위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중립을 지키며 수사하는 등 적법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겠다”며 “공명선거 구현을 위해서는 경찰의 노력뿐만 아니라 국민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중요하다. 위탁 선거 과정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금품수수 등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112 또는 가까운 경찰관서에 적극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대구경찰청은 3회 조합장 선거와 관련, 수사전담반을 꾸려 불법 선거운동 관련 첩보를 수집하는 등 집중 단속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17일부터 대구경찰청과 각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전담반’ 총 194명을 편성,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관계 법령에 따라 엄정 단속을 벌인다.
경찰은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조합 임직원 등의 불법 선거개입을 위탁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3대 선거범죄’로 규정하고 엄정 단속할 방침이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 인사나 설 선물 명목으로 금품을 제공하거나 탈법적인 선거운동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공정 선거를 위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중립을 지키며 수사하는 등 적법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겠다”며 “공명선거 구현을 위해서는 경찰의 노력뿐만 아니라 국민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중요하다. 위탁 선거 과정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금품수수 등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112 또는 가까운 경찰관서에 적극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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