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서 최우수 성적 거둬
4월 개최되는 세계대회 참가
한국철강협회 철강산업인적자원개발협의체(철강SC)는 12일 동아대학교에서 제17회 스틸챌린지 시상식을 가졌다. 4월 개최되는 세계대회 참가
세계철강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철강협회가 주관한 스틸챌린지는 철강 제조공정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주어진 시간 내 모의조업의 최소 제조원가를 겨루는 대회이다.
지난해 11월 16일 전기로와 2차 정련을 경연종목으로 개최한 가운데 27개국, 76개 대학에서 1299명이 참가했다.
동아시아, 서아시아, 북아시아, 유럽·아프리카, 미주 등 5개 지역으로 나눈 지역별 대회에서 우리나라가 속한 동아시아는 동아대학교 최재성 학생이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5개 지역 우승자가 참가하는 세계대회 참가 자격을 얻었다. 세계대회는 4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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