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그린 PC 보급’은 업무용 중고 PC를 정비해 정보 소외계층과 관련 단체에 PC를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60대를 보급한다.
신청 대상은 안동시에 주소지를 둔 저소득층·장애인·국가유공자(1∼7급),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정보 소외계층이며 장애인 수용시설, 보육원, 양로원, 사회복지시설 등 정보격차 해소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다만 2021~2022년 보급 대상자는 제외되며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우선 보급할 방침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3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랑의 그린 PC’ 보급 대상자 선정 결과는 오는 3월10일 개별 통보와 시청 누리집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보급 시기는 3월~5월 중 선정 대상자를 직접 방문해 컴퓨터를 설치하며 1년간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신청 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안동시청 정보통신과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사랑의 그린 PC 보급사업이 정보취약계층 및 정보화 시설이 낙후된 기관의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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