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가축방역협의회 개최
축종별 축산관련 기관 단체들
질병 발생방지·근절대책 도모
문경시는 17일 시청에서 축종별 축산관련 기관 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축종별 축산관련 기관 단체들
질병 발생방지·근절대책 도모
시에 따르면 이날 협의회는 가축방역 대책 논의와 축종별 백신 소독약품 등을 선정하고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질병 발생방지와 근절대책 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시는 철저한 차단방역을 위해 방제차량 및 살수차를 이용, 상대적으로 방역에 취약한 소규모 축산농가와 가금 양돈농장 주변 소독을 강화하는 등 가축전염병 없는 청정 문경을 사수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설 연휴 기간에도 가축방역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해 가축질병 유입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신현국 시장은 “야생멧돼지 ASF 발생과 철새유입이 증가하고 설 연휴 기간 동안 귀성객 및 해외여행객 등의 대이동으로 어느 때보다도 농가들의 방역 의식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농장출입구 통제 및 소독 철저, 임상관찰, 구제역 예방접종 강화, 질병 발생국 여행 절대 자제 등 차단방역에 철저히 준비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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