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몰랐던 조상땅 온라인으로 찾다
  • 기인서기자
영천 몰랐던 조상땅 온라인으로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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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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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땅 찾기 이제는 집에서 쉽고 편하게
조상땅 찾기 온라인 서비스. 안내도.
영천시가 지금까지 방문 신청으로만 가능했던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조상땅 찾기는 불의의 사고 등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조상 소유의 토지를 상속인에게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시는 방문 민원 불편을 해소하고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행정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인터넷으로 신청 할 수 있게 했다.

결과까지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시행한다는 것.

온라인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이용은 먼저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조회대상자(조상)의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전자문서(PDF)로 내려 받아야 한다.

정부24나 국가공간정보포털에서 서비스를 신청할 때 해당 문서를 첨부하면 된다. 신청 결과는 관할 지자체 담당자 확인을 거쳐 3일 이내 인터넷에서 열람·출력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 대상은 2008년 1월1일 이후 사망한 부모, 배우자, 자녀인 경우에 해당된다.

조회 대상자의 주민등록번호를 모르거나 2008년 전에 사망한 경우는 이전과 같이 제적등본 및 관련 서류를 지참해 직접 시청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전진휘 지적정보과장은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시행으로 직접 시청을 방문해야 했던 민원인들의 불편함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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