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생물자원관 ‘박제 - 기억과 가치를 보존하다’ 특별전
  • 황경연기자
낙동강생물자원관 ‘박제 - 기억과 가치를 보존하다’ 특별전
  • 황경연기자
  • 승인 202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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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특별전 ‘박제 - 기억과 가치를 보존하다’ 홍보 포스터. 사진=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제공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전시관에서 박제의 의미, 역사 및 제작부터 활용까지 모든 과정을 볼 수 있는 특별전 ‘박제-기억과 가치를 보존하다’를 오는 3월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전문 박제사가 박제를 제작하는 6편의 영상과 박제 제작 도구 및 재료를 살펴보며 박제의 제작과정을 이해하고, 자연사의 기록물로써 갖는 박제의 가치를 알리고자 기획됐다.

말, 기린, 호랑이 에조불곰 실물 표본과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도 설치됐다. 이 실물 박제 표본은 상주국제승마장, 광주우치동물원 등에서 기증받은 폐사한 동물로 제작됐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유호 관장은 “생물자원의 가치를 확산하고 모든 세대가 함께 찾고 누리는 자원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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