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 사업은 사회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득창출을 통해 안정된 노후생활 지원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올해 공익활동 형 사업(환경개선, 경로당 깔끄미)에 지난해 대비 4억 증가한 59억의 예산을 투입해 1753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총 신청자 중 자격요건 미충족자 12명을 제외하고 전원 참여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본격적인 사업시행에 앞서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및 노인일자리 업무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1월 달에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워크북을 제작해 비대면 개인별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계절별 기상상황에 따라 근로시간 단축 및 실내 활동 전환, 농번기 부족한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 일시 중단, 연장근로 등 탄력적으로 사업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군 관자는“이번 일자리사업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든든한 지원군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100세 시대를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참여와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자 노인일자리 분야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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