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112 신고 작년보다 늘었다
  • 김무진기자
대구지역 112 신고 작년보다 늘었다
  • 김무진기자
  • 승인 2023.01.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거리두기 해제 후 첫 설연휴
살인·강도 신고 한 건도 없어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 이후 처음 맞은 올 설 연휴 기간 대구지역 112 신고 건수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이었던 지난 21~24일 대구지역 하루 평균 112 신고 건수는 2243.5건으로 지난해 설 연휴 기간(2022년 1월 29일~2월 2일) 일 평균 신고 건수 1861건보다 382.5건(20.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살인이나 강도 등의 112 신고는 올 설 연휴 기간 동안 단 한 건도 없었다.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 이후 맞는 첫 설 명절인 탓에 모임 증가로 치안 수요가 늘어난 것이 112 신고 증가의 주된 요인으로 풀이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