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해제 후 첫 설연휴
살인·강도 신고 한 건도 없어
살인·강도 신고 한 건도 없어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 이후 처음 맞은 올 설 연휴 기간 대구지역 112 신고 건수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이었던 지난 21~24일 대구지역 하루 평균 112 신고 건수는 2243.5건으로 지난해 설 연휴 기간(2022년 1월 29일~2월 2일) 일 평균 신고 건수 1861건보다 382.5건(20.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살인이나 강도 등의 112 신고는 올 설 연휴 기간 동안 단 한 건도 없었다.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 이후 맞는 첫 설 명절인 탓에 모임 증가로 치안 수요가 늘어난 것이 112 신고 증가의 주된 요인으로 풀이된다.
25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이었던 지난 21~24일 대구지역 하루 평균 112 신고 건수는 2243.5건으로 지난해 설 연휴 기간(2022년 1월 29일~2월 2일) 일 평균 신고 건수 1861건보다 382.5건(20.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살인이나 강도 등의 112 신고는 올 설 연휴 기간 동안 단 한 건도 없었다.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 이후 맞는 첫 설 명절인 탓에 모임 증가로 치안 수요가 늘어난 것이 112 신고 증가의 주된 요인으로 풀이된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