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극복해야 포항의 미래 있다”
  • 손경호기자
“포스코 극복해야 포항의 미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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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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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박태준미래전략硏
포항 미래전략포럼 공동개최
김병욱 의원 “균형발전 위해 지역발전 장기비전 수립해야”
26일 오전 포항시 포스코 국제관에서 열린 ‘도시의 미래 공간과 산업을 생각한다’ 미래전략 수립과 실행 토론회에 참석한 이강덕 포항시장과 백인규 시의장 등 내빈들이 황희연 충북대 도시공학과 명예교수의 발표를 듣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 김병욱 국회의원(포항남·울릉)이 26일 오전 10시 포스코 국제관에서 ‘도시의 미래, 공간과 산업을 생각한다, 미래전략 수립과 실행’이란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김 의원이 주최하고 포스텍 박태준미래전략연구소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서는 황희연 충북대학교 도시공학과 명예교수와 윤지웅 경희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발제자인 황희연 충북대 도시공학과 명예교수는 ‘포항의 과거와 미래, 포스코와 함께 포스코를 극복해야’라는 주제로, 포스코와 포항시의 위기대응 전략을 분석하고 포항시의 미래 대비는 포스코와 포스텍으로부터 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시의 미래를 위한 과학기술혁신’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윤지웅 경희대 행정학과 교수는 스타트업, 연구기관, 투자자 및 다양한 산업과 기업을 유치하는 도시가 혁신의 플랫폼으로서 기회를 창출하는 도시라고 주장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박건형 조선일보 논설위원이 좌장을 맡고, 배영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교수, 이재영 한동대 POSCO 석좌교수, 김철홍 포스텍 무은재석좌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토론에서는 지방 도시의 문제와 해결방안, 포항의 산업과 미래, 지방 인재양성 방안, 지방소멸 위기의 해결법 등 도시의 혁신과 미래에 대한 여러 논의가 오고 갔다.

김병욱 의원은 “국토의 균형발전을 이루고 지방소멸을 방지하기 위해 장기적인 지역발전 비전을 수립해야 할 때”라며 “지리적·위치적으로 동해안 개발의 최적지인 포항의 미래전략을 세울 싱크탱크를 만들어 박태준 회장님이 못다 이룬 꿈을 계속 이뤄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무환 포스텍 총장은 “대학과 도시가 연계하여 상생의 길을 찾아야 한다”며 “연구개발과 창업을 통해 도시와 지역에 끊임없는 성장동력을 제공하는 대학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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