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올해 맞춤형 사회복지 실현 342억 투입
  • 유상현기자
예천군, 올해 맞춤형 사회복지 실현 342억 투입
  • 유상현기자
  • 승인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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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등 생활안정 지원
위기가구·생계 곤란 저소득층
적극 발굴 다양한 서비스 제공
장애인 사회활동 증진 등 추진
김학동 예천군수가 군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맞추기 위해 적극적인 소통행보를 펼치고 있다.
예천군은 갈수록 증가하는 다양한 복지 욕구에 적극 대응하고 ‘행복예천’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보다 20억 원 증가한 342억 원 예산을 들여 맞춤형 사회복지 실현에 앞장선다.

국가유공자·보훈가족 예우 강화국가를 위해 헌신·희생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사기를 진작시키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참전명예수당, 독립유공자·유족 의료비 지원 등 6개 사업에 18억 원을 지원한다.

8개 보훈단체 운영과 사업을 위해서 지난해보다 8백만원 증가한 1억5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6.25행사, 현충일 추념 행사 등 8천7백만 원을 편성해 군민들 애국정신 함양에 기여한다.

복지 사각지대 제로 ‘예천’ 구현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복지 위기가구를 능동적으로 발굴·지원할 수 있도록 읍·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629명 선정, 복지사각지대발굴시스템을 통한 위기가구 조사, 안내 스티커 제작, 전광판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발굴된 위기 가구는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복지공무원과 신속한 상담으로 긴급지원, 맞춤형 급여, 돌봄연계, 민간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예천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에 전년도 대비 3천7백만 원이 증가한 88억 원을 지원해 환경정비, 큐브릭카페, 버스그린, 홈그린, 농자재부품조립 등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직업교육, 자산형성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생계 곤란 저소득층 안정적인 생활 지원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생활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개인·가구별 맞춤형 생계급여와 해산, 장제, 의료급여 등 133억 원을 지원하며 올해부터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선정기준으로 활용되는 기본재산공제액 등 기초생활보장 재산 기준이 완화돼 새롭게 기초생활보장사업 대상이 되는 취약계층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장애인 자립생활과 사회 활동 참여 증진29억 원 예산을 들여 장애인바우처서비스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서 장애인연금과 수당 31억 원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장애인 일자리 지원 규모도 확대해 총 14억 원 예산으로 장애인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보장을 지원하고 사회구성원으로 함께 융화될 기회를 제공하고 특히, 장애인복지팀을 신설해 늘어나는 수요에 더 능동적으로 대응함으로써 복지행정 신뢰성을 높여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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