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만산단에 연산 450t 규모
실리콘음극재 설비 내년 준공
2030년 2만5000t 생산 목표
실리콘음극재 설비 내년 준공
2030년 2만5000t 생산 목표
포스코홀딩스가 6월 포항에 차세대 음극재로 각광받고 있는 실리콘음극재 생산설비를 착공한다.
포스코홀딩스는 27일 실리콘음극재 생산기술을 보유한 자회사 포스코실리콘솔루션에 591억 원을 출자를 결정했다.
이에 6월 포항 영일만산단에 연산 450t 규모의 실리콘음극재의 1단계 생산설비 착공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며, 오는 2030년까지 연산 2만 5000t의 실리콘음극재 생산체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실리콘음극재는 현재 리튬이온전지에 대부분 사용되고 있는 흑연음극재보다 에너지밀도를 4배 정도 높일 수 있어 전기차 주행거리 향상은 물론 충전시간도 단축시킬 수 있게 하는 차세대 음극재다.
이 때문에 국내외 배터리 제조사들은 실리콘음극재 함량을 높일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실리콘음극재 시장 규모는 2030년까지 매년 34%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5% 미만인 실리콘음극재 함량도 2025년 10% 이상, 2030년에는 25%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 최초로 이차전지소재 풀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는 포스코그룹은 음극재 사업 다각화를 목표로 차세대 실리콘음극재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7월 실리콘음극재 개발업체인 테라테크노스사를 인수하고 포스코실리콘솔루션으로 사명 변경했다.
포스코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실리콘음극재 생산설비 투자가 완료되면 포스코그룹은 천연흑연, 인조흑연 및 실리콘음극재까지 음극재 분야에서 모든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는 풀 라인 업을 갖추고 향후 이차전지 소재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포스코홀딩스는 27일 실리콘음극재 생산기술을 보유한 자회사 포스코실리콘솔루션에 591억 원을 출자를 결정했다.
이에 6월 포항 영일만산단에 연산 450t 규모의 실리콘음극재의 1단계 생산설비 착공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며, 오는 2030년까지 연산 2만 5000t의 실리콘음극재 생산체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실리콘음극재는 현재 리튬이온전지에 대부분 사용되고 있는 흑연음극재보다 에너지밀도를 4배 정도 높일 수 있어 전기차 주행거리 향상은 물론 충전시간도 단축시킬 수 있게 하는 차세대 음극재다.
이 때문에 국내외 배터리 제조사들은 실리콘음극재 함량을 높일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실리콘음극재 시장 규모는 2030년까지 매년 34%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5% 미만인 실리콘음극재 함량도 2025년 10% 이상, 2030년에는 25%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 최초로 이차전지소재 풀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는 포스코그룹은 음극재 사업 다각화를 목표로 차세대 실리콘음극재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7월 실리콘음극재 개발업체인 테라테크노스사를 인수하고 포스코실리콘솔루션으로 사명 변경했다.
포스코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실리콘음극재 생산설비 투자가 완료되면 포스코그룹은 천연흑연, 인조흑연 및 실리콘음극재까지 음극재 분야에서 모든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는 풀 라인 업을 갖추고 향후 이차전지 소재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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