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원 원장과 요양원직원들은 “새해를 맞아 뜻 깊고 보람된 일에 사용하고자 장학회를 방문하게 됐다”며 “지역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기탁 취지를 전했다.
요양원은 지난 2010년 1월 설립돼 25개의 생활실과 40여 명의 직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70여명의 어르신을 위해 전문적인 재활과 요양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학생들에게 지난 2019년부터 장학금 2회(1회 100만원씩) 기탁과 관내 의료진에게 지난 2019년 2회에 걸쳐 성금(1회 100만원)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도창 군수는 “해마다 지역 교육환경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요양원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인재양성을 위해 한뜻으로 소중한 기탁금을 보내주신 만큼 성원에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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