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각지서 선발된 25명 대상
위촉장 전달·활동가이드 교육
20~60대, 다양한 직업군 참여
영주시 관광지·축제·명소·맛집
생활정보 등 현장 취재·기사 작성
영주시는 지난 27일 2023 영주시 SNS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위촉장 전달·활동가이드 교육
20~60대, 다양한 직업군 참여
영주시 관광지·축제·명소·맛집
생활정보 등 현장 취재·기사 작성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린 것으로, 지난해 12월 선발한 홍보단 25명을 대상으로 위촉장 전달 및 홍보단 활동가이드 교육으로 진행됐다.
홍보단은 영주지역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도, 강원도, 충남, 대전, 대구 등 전국 각지 거주자로 구성됐다.
2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에 주부, 프리랜서 작가, 인플루언서, 직장인 등 다양한 직업군이 참여한다.
홍보단은 시 관광지, 축제, 명소, 맛집, 생활정보 등을 현장 취재해 기사를 작성하고, 원고가 채택될 시 소정의 지원금도 받게 된다.
시는 홍보단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원고료 지급 외에도 팸투어 실시, 우수 활동자에 대한 표창 등을 실시해 격려할 계획이다.
권모(여·62)씨 등 홍보단 대원들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홍보단과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머무르고 싶은 관광도시 영주시 홍보에 전념할 것이라”며 발대식 소감을 전했다.
조낭 홍보전산실장은 “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석사·소수서원 천혜의 자연인 소백산, 무섬마을을 비롯해 선비세상, 영주호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체험형 관광지로 성장 중이다”며 “이번에 위촉된 SNS 홍보단이 ‘머물고 싶은 여행지 매력 있는 관광지 영주’를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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