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독서활동을 지원, 독서문화진흥을 지속적 장려

‘북스타트’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영유아들에게 그림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마음을 교류하며 책과 함께 성장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시는 2018년부터 북스타트 사업을 시행해 왔다. 책 꾸러미는 연령에 맞춰 1단계 △스타트(2021년 7월~2023년 12월생)와 2단계 △플러스(2020년 1월~2021년 6월생), 3단계 △보물상자(2017년 1월~2019년 12월생)로 연령별에 맞는 책을 선정해 무료로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책꾸러미를 받고자 하는 경우 보호자의 신분증과 3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안동시립도서관(중앙, 웅부, 어린이) 어느 곳에서나 수령할 수 있으며 출생아의 경우 출생신고를 하면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바로 배부받을 수 있다.
또한 안동시립도서관은 북스타트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북스타트 여는날’ 행사와 ‘북스타트 부모교육 특강’을 개최해 생애 첫 독서활동을 지원하고 독서문화진흥을 지속적으로 장려할 계획이다.
안동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와의 상호작용이며 책은 상호소통과 교감을 촉진하는 유용한 도구인 만큼 시민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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