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후면 장기지구 등 2640필지
연말까지 4개 지구 완료 목표
안동시가 올해 경북 도내 최대 규모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연말까지 4개 지구 완료 목표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100년 넘은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작업이다.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대상은 북후면 장기지구, 도산면 온혜지구 등 총 2640필지(347만8000㎡)로 경북도 내에서 최대 사업물량이다. 이를 위해 안동시는 국비 약 5억2000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지난해 임동면 망천1지구 등 3개 지구를 완료했으며 올해까지 임하면 고곡·금소지구 등 4개 지구에 대해 완료할 목표로 추진 중이다. 현재 관내 10개 지구에 대해 사업완료 및 등기촉탁을 완료했다.
지적재조사 이후 새롭게 작성된 지적공부상 면적의 증감이 발생한 토지는 감정평가 금액으로 산정한 조정금을 토지소유자에게 지급 및 징수를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