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긴급점검은 시설운영팀장 외 2명의 점검반을 꾸려 지역 내 정수장 1개소, 배수지 12개소, 가압장 95개소의 동파 우려 구간에 대한 집중점검, 야외에 설치된 기계 시설물 작동 이상 유무 점검 등을 통해 한파에 따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또 시설물 피해 발견 시 유지보수 업체를 통해 즉시 개보수를 실시해 한파기간동안 먹는 물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한파와 강풍 속에 군민 모두가 안전하게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각종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며 “한파에 대비해 계량기 보호통 보온 조치 및 장기간 외출 시 온수 약하게 틀기 등 계량기 동파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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