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안동 예비문화도시사업 공유 및 분과활동 소개
시민역(力)사 문화도시 안동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시민거버넌스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모디데이를 31일 문화플랫폼 모디684(구.안동역)에서 개최했다.모디데이는 문화도시 안동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자발적 시민 공동체인 시민공회의 정기 모임을 가리킨다.
2021년 6월 첫 모디데이 이후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 저녁 7시 시민공론의 장을 열어 왔던 모디데이는 지난 1년 6개월 간 1500여명 이상의 시민들이 참석해 다양한 도시의제에 대해 공론, 공유, 공감하는 자리를 만들어 왔다.
이번 모디데이는 2023년 안동 문화도시 예비사업에 대한 공유, 시민공회 분과 활동 안내, 신임 시민공회 운영위원장 소개 등 문화도시 안동의 다양한 시민주체들이 참여해 2023년 안동 문화도시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소통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년간 모디데이를 통해 도출된 다양한 도시의제를 기반으로 성장한 7개 분과의 분과장과 분과원, 지난 26일 시민공회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새롭게 선출된 운영위원장 및 2023년 신규 개설되는 분과의 구성원들이 각자의 활동과 다짐을 공유함으로써 시민주도 문화도시 안동의 그림을 완성해 가고자 한다.
시민공회 모디 관계자는 “올해 시민공회 모디데이는 더 많은 의제와 더 다양한 시민참여를 통해 성장하고자 시민 누구나 참여해 내가 살고 있는 도시를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공론장이자 열린 수다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디데이 사전신청자 및 멤버십 가입자에게는 문화도시 다이어리, 탁상용 달력, 접이식 우산 및 타월 등의 기념품이 선착순 제공될 예정이며 기타 행사 관련 문의는 한국정신문화재단 문화도시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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