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FFHS는 3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년 동안의 성과를 기반으로 선정한 순위에서 현대제철이 114점을 받아 2022년 아시아 여자축구 최고의 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2022년 WK리그 정규리그에서 16승4무1패(승점 52)로 1위를 차지했고 경주한수원과의 챔피언결정전에서도 승리하며 통합 챔피언에 올랐다. 현대제철은 이 우승으로 전무한 10연패를 완성했다.
아시아 최고의 클럽 2위 역시 WK리그 팀 경주한수원이다. 2022년 리그 준우승을 기록한 한수원은 현대제철보다 3점 모자란 111점을 받았다.
3위는 2팀으로, 일본의 우라와 레즈와 고베 아이낙(이상 105점)이 공동으로 차지했다.
3위권 밖에도 WK리그 팀들이 랭크됐다. 공동 6위에는 화천 KSPO(84점), 공동 8위엔 수원FC위민(81점)이 각각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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