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 구축 실무협의회 개최
국내외 홍보 마케팅 강화로
해외환자 유치방안 등 논의
국내외 홍보 마케팅 강화로
해외환자 유치방안 등 논의

의료관광은 외국인이 안동시의 우수한 의료기관에서 차별화된 검사와 치료를 받고, 관광·쇼핑·문화체험을 함께 즐기도록 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30일 안동시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종합병원 3개소, 경북문화관광공사, 한국정신문화재단 관계자와 안동시 실·과·소 팀장 등 16명으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국·내외 홍보 마케팅 등을 통해 해외환자를 의료관광으로 유치할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현재 안동병원은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이 갖추어야 할 가이드 라인을 준수하고 평가를 통해 경상북도 의료관광 공모사업에 선정돼 의료관광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안동시 보건소장은 “이번 실무협의회 를 통해 외국인 초청행사, 국제행사 등에 맞춰 의료기관과 협업을 통한 해외환자가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 “의료관광 서비스 질 향상을 통해 찾아오는 해외환자 유치 기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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